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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뼈 부러지고 심장혈관 막히고 어지럽고 … 만병의 근원 콩팥병
━ 박정탁 교수의 건강 비타민 윤모(76·여·서울 서대문구)씨는 얼마 전 집 안 목욕탕에서 미끄러졌다. 넘어질 때 엉덩이가 바닥에 부딪쳤는데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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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정상 혈압 120㎜Hg 맞추려다 무리수 … 쓰러지거나 콩팥 상해요
━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고혈압 환자 임모(55·서울 마포구)씨가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받으며 혈압을 쟀다. 혈압 수치는 수축기/이완기 136/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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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늙어선가? 숨차고 어질어질 …‘100세 시대 청구서’ 온 건지도 몰라요
━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50대 중반 남성 환자가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초음파 기계로 심장 판막 검사를 받고 있다. [김춘식 기자]한국인 사망 원인 2위는 심혈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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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간]대한민국 의료 미래를 짊어질 젊은 명의 35인의 이야기
헤럴드경제 김태열 의학전문기자가 지난 2년간 취재해 연재해온 이야기를 담은 ‘젊은 명의들 35인의 이야기(메디마크/352쪽/ 18,000원 )'를 펴냈다. ‘젊은 명의들’에는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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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력제로 인식, 연 2500만 개 팔려 … ‘강한 남자’ 강박증의 그늘
시알리스 20㎎지난달 4일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혈투가 시작됐다. 압도적인 선두 주자인 시알리스(한국릴리)의 특허가 만료되자 60개 제약사가 157종의 복제약(제네릭)을 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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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명사들 세브란스병원 찾는 이유
“세브란스병원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” 지난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이렇게 말했다. 80바늘을 꿰매야 하는 응급 상황에서 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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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계,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?
▲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. 서울대·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·이대·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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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남식 연세대의료원장 "제중원 복원하겠다"
“경증 환자는 굳이 대학병원에서 진료할 필요가 없다. 협력 병원으로 적극 보내겠다.” 정남식(62·사진) 신임 연세대의료원장이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진료 방침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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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대 떠나는 송명근 교수 "중국도 가지만 한국서 개원"
카바(CARVAR)수술(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)법을 개발한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17일을 마지막으로 건국대병원을 떠난다. 그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. 현재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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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경변·뇌졸중·척추손상, 줄기세포 치료시대 곧 열린다
미래 의료의 견인차는 ‘재생의학’이다. 현재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희귀·난치병은 물론 고령화·만성질환·사고로 망가진 세포를 재생해 본래의 인체 기능을 복원한다. 그 중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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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경변·뇌졸중·척추손상, 줄기세포 치료시대 곧 열린다
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교수(오른쪽)가 간 줄기세포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환자에게 치료 경과를 설명하며 웃고 있다. [김수정 기자] 미래 의료의 견인차는 ‘재생의학’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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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고혈압 환자 술 '한 잔', 잘 마시면 '약', 과하면 '독'
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고영국 교수 와인 한 잔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았을 것이다. 고혈압 환자에게도 와인 한 잔 정도는 도움이 된다. 연구에 따르면 정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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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검진 후 정기적 사후 관리 '암 키울 틈 안준다'
세브란스 체크업에서 한 수검자가 PET(양전자 단층촬영) 검진을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. 전신에 암이 있는지 살펴보는 검사로, 현존하는 기기 중 가장 미세한 암까지 잡아낸다고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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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압·혈당·콜레스테롤 관리 40~50대 심혈관질환 예방을
운동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춘다. 매일 30분씩 숨이 차고 땀이 약간 날 정도로 운동한다. [사진 게티이미지] 평소 고혈압을 앓던 김인혁(75·경기도 안양시)씨. 그는 반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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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가 봉, 선택권 없는 선택진료비 한 해 2조
생후 19개월 된 하원이는 오른쪽 심장 판막 두 개가 망가진 채로 태어났다. 지금까지 13번 수술했고 5000만원을 썼다. 엄마 김성은(32·인천광역시 연수구)씨는 애를 돌보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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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인 줄 알았는데 피 썩어 죽을수도? 충격
‘신바람 박사’ 황수관(1945~2012년) 박사에 이어 폭력조직 ‘범서방파’ 김태촌(1949~2013년)이 5일 숨을 거뒀다.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‘패혈증’에 관심이 모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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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로 여겼는데 죽은 피가 온몸에…충격
지난해 12월 30일 ‘신바람 박사’ 황수관씨가 갑자기 타계해 놀라움을 안겨줬다. 평소 건강하고 활달한 모습으로 꾸준히 방송 출연과 강연을 해왔기에 그의 죽음은 뜻밖으로 받아들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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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액에 세균 들어가 감염 운동으로 면역력
지난해 12월 30일 ‘신바람 박사’ 황수관씨가 갑자기 타계해 놀라움을 안겨줬다. 평소 건강하고 활달한 모습으로 꾸준히 방송 출연과 강연을 해왔기에 그의 죽음은 뜻밖으로 받아들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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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톱·메스 든 그녀 매일 두 개의 심장 살린다
왼쪽부터 11명뿐인 심장외과 여의사 이삭, 심장마취 20년 곽영란, 영상의학 전문의 김영진, 소아심장과 20년 정조원. 일반인은 주로 디자인으로 차를 선택하지만 고수는 엔진을 살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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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 수술, 삼성서울·충남대병원이 가장 싸고 잘해
23일 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4층 진료실에서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(왼쪽)가 환자에게 엉덩이관절 수술을 설명하고 있다. 환자 옆에 있는 사람은 케냐에서 수술을 배우러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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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7세 때 관절 수술한 할머니 … 94세엔 산부인과 수술 받아
서울 동작구 양정길(96) 할머니는 2년 전 허리 수술을 받았다. 허리가 아파 3~4년간 잘 걷지 못하다 도저히 견디기 힘들자 수술을 결심했다. 수술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허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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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병인데 무슨 중국요리? 기름 뺀 마파두부는 OK
중앙일보헬스미디어와 대한당뇨병학회가 함께 하는 ‘온전한 밥상’ 캠페인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당뇨병 환자도 먹을 수 있는 마파두부를 만들고 있다.“당뇨병이 있는 아버지께 (당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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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서울, 심장마비 응급의료 ‘최고’
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최승혁 교수(왼쪽) 팀이 13일 오후 갑작스러운 흉통으로 응급실에 온 50대 환자를 심혈관 조영실에서 관상동맥중재수술을 하고 있다. [조문규 기자]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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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교육과학기술부 外
◆교육과학기술부▶교육복지국장 고영현▶교육과정과장 박제윤▶서울특별시교육청 이준순▶부산광역시교육청 김숙정 ◆문화체육관광부▶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제2사무차장 박영대 ◆보건복지부